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7-10 |
고인명 | 윤금이 | 조회수 | 6 |
미군의 폭력에 의해 스러져간 윤금이 님의 이름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남깁니다. 정의는 너무 늦게 찾아왔고, 그마저도 충분하지 않았지만 윤금이 님의 희생은 주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운 외침이 되었습니다. 윤금이 님이 겪었을 외로움과 고통이 이제는 모두 사라지고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 속에 머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윤금이 님의 깊은 쉼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