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7-08 |
고인명 | 최현규 | 조회수 | 13 |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소년의 찬란한 열정과 가능성은 너무 일찍 꺾였고, 그 죽음조차 온전히 설명되지 못한 채 ‘의문사’로 남겨졌다는 현실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진실은 늦더라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방관하거나 망각하지 않고, 끝까지 바라보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정의는 조금씩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최현규 님이 겪었을 모든 외로움과 아픔이 이제는 사라지고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 속에 머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최현규님의 깊은 쉼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