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7-07 |
고인명 | 이진수 | 조회수 | 14 |
이진수 님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타지에서 유학 중이던 젊은 청년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폭력 앞에 생을 마감해야 했다는 사실은 너무도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고 이후에도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지 못했고, 책임져야 할 이들이 아무런 처벌 없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현실은 유가족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이진수 님이 겪었을 고통과 억울함이 잊히지 않도록, 정의로운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고통은 끝났을지라도 기억은 남아야 하기에, 그 삶의 의미 또한 우리 마음에 오래도록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이진수 님의 깊은 쉼을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