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6-30 |
| 고인명 | 조민규 | 조회수 | 7 |
|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시간들이 끝내 온전히 지켜지지 못했다는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진실은 늦더라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방관하거나 망각하지 않고, 끝까지 바라보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정의는 조금씩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조민규 님이 겪었을 모든 외로움과 아픔이 이제는 사라지고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 속에 머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조민규님의 깊은 쉼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