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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길하라 날짜 2025-06-10
고인명 김태완 조회수 19
김태완 님의 이야기를 읽고,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가슴 깊이 올라옵니다. 어린 나이에 세상과 마주한 태완 님이 겪어야 했던 공포와 고통은 상상조차 어렵고, 무엇보다 그 일에 어떤 이유나 명분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 더 가슴을 아프게 만듭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멈춰버린 생, 단지 학원에 가기 위해 골목길을 걷던 평범한 하루가 그렇게 비극으로 끝났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떤 이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도, 왜 끝내 밝혀지지 않았는지도 납득할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이 부당한 죽음이 우리 모두에게 남긴 질문은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날 이후 태완 님의 이름은 더는 잊혀진 아이가 아닌, 세상이 지켜야 할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 억울한 생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부디 지금은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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