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4-28 |
고인명 | 이유리 | 조회수 | 6 |
누구보다 단단하고 밝은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 했던 모습일 이렇게 뒤늦게 마주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꿈꾸던 모든 일들이 더 이어지지 못하게 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고 분노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떤 이유로도, 어떤 순간에도 이런 잔인한 부당함은 용서될 수 없다는 것을 남은 우리가 끝까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유리 님이 품었던 꿈과 웃음, 그 모두를 지켜주지 못했지만, 오래도록 우리 마음에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아픔과 억울함 모두 내려놓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