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4-24 |
고인명 | 윤복례 | 조회수 | 21 |
윤복례 님, 묵묵히 일상을 지켜오시며 가족을 위해 삶의 자리를 성실하게 지켜내셨던 그 모습이 사진 속에서조차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오랜 세월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단정하게 살아오셨던 흔적이 이웃과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수고를 내려놓고 조용하고 포근한 쉼이 함께하는 곳에서 햇살처럼 머물고 계시기를 바라봅니다. 윤복례 님의 삶과 그 안에 담긴 다정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남겨진 가족분들께도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일상에 따스한 온기가 스며들기를 조용히 바라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