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성자 | 길하라 | 날짜 | 2025-04-23 |
고인명 | 김분란 | 조회수 | 24 |
김분란 님,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루하루흫 살아가시던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신뢰와 따뜻함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늘 자리를 지키고 곁이 되어주던 시간이 이제는 사진 속 웃음으로만 남았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슬픕니다. 그 평범하고 단단했던 일상을 지켜주지 못한 현실 앞에서 남겨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김분란 님의 삶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는 일이라 믿습니다. 부디 지금은 어떤 두려움도 없는 곳에서 평안하고 따뜻하게 쉬고 계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